옆으로 계속 쳐지는 기존 슬링백에 불만을 느껴 여기저기 찾아보는 와중에 이 제품을 처음 보았을 때
그 느낌은 마치 길가다가 이상형을 만난 느낌이었습니다. 이걸 보고 다른 것들은 눈에 들어오지 않고, 그날 밤 잠도 오지 않았습니다.
크라우드 펀딩, 유투브 등 관련된 자료라면 닥치는 대로 찾아보며 맘졸이다
결국 카키 색상을 구매하게 되었는데 저에게 오기까지 기다리는 그 시간이 얼마나 쫄깃했는지 모르겠습니다.
배송 당일(9시 30분 배송예정), 새벽 5시에 잠들었음에도 9시에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은 이러한 큰 기대감 때문이었을 겁니다.
결론은, 정말 맘에 듭니다. 처음에 가격때문에 정말정말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...
막상 받아 확인해보니 좋은 제품이라는 것을 확인했고, 제 선택에 미련은 없습니다.
저는 비록 오토바이가 아닌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지만, 이렇게 범용성 좋은(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) 디자인을 만들어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.
추후 또 제 맘을 흔들어줄 아이템이 올라오길 기대하며, 유투브 구독해두겠습니다.
번창하세요. 잘쓰겠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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